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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쿡,리뷰

키친플라워 로사 전기밥솥 3인용 미니밥솥

by 커피-브라운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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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플라워 로사 전기밥솥 3인용 미니밥솥

 

작은 전기밥솥을 구입해서 사용 중이에요.

주로 사용하는 압력밥솥은 따로 있지만

밥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밥을 하기 위해서 보조로 하나쯤 필요했어요.

가격이 3만원 대로 저렴한 편이라서 구입을 해봤어요.

3인용이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큼직해요.

정말 작은 3인용도 있는데 키친플라워 로사 3인용 밥솥은 1.5배쯤 컸어요.

 

화이트이면서 약간 사각인 모양이에요.

 

물론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이지요.

 

전기코드선이 분리되니까 보관하기 편해요.

다만 선이 너무 짧은 점이 아쉬워요.

 

나름 단순한 구조에 가벼운 무게예요.

속뚜껑이 분리되니까 세척은 편하고

압력밥솥처럼 복잡한 구멍은 하나도 없이 단순해요.

 

3인용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떻게 맞춰야 3인용이 될까요.

4컵까지 취사가 가능한 것 같아요.

이런 독특한 눈금은 제품에 포함된 계량컵 때문인 것 같아요.

 

왼쪽이 전기밥솥이나 압력밥솥을 구입하면 대체로 들어 있는 계량컵이에요.

오른쪽은 키친플라워 로사 3인용 미니밥솥에 포함된 거예요.

컵이 작긴 한데 다른 밥솥에 들어 있는 왼쪽 계량컵의 반이 넘어요.

키친플라워 미니밥솥 눈금에 맞춰서 취사를 하려면

물 맞출 때도 계량컵이 필요하겠어요.

 

평소 취사할 때 밥솥에 있는 계량컵을 사용하고

물을 내솥의 눈금에 맞춰서 정량으로 취사를 하니까

항상 일정하게 밥을 지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계량컵의 크기와 유무를 체크하는 편이에요.

 

평소 사용하던 밥솥의 계량컵이 쌀통이나 싱크대에 있어서

키친플라워 로사 밥솥으로 취사할 때 사용 중이에요.

제품에 포함된 계량컵은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키친플라워 로사 3인용 미니밥솥의 메뉴가 9가지나 있어요.

게다가 예약까지 가능해요.

다른 제품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메뉴가 많아서 구입을 하게 된 거예요.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기능이 있으면 제품을 선택하는데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9가지 모드가 꽤 끌리는 기능이었어요.

아직 취사 기능만 사용하고 있지만요.

 

백미를 취사하면 30분이 안 되어서 취사가 완료됐어요.

취사가 완료되기까지 1분 남았다고 표시가 돼요.

 

취사가 완료되면 보온으로 메뉴가 바뀌고

보온 시간은 12시간이에요.

 

보온 12시간 중 남은 시간을 표시해줘요.

 

 

키친플라워 로사 3인용 미니밥솥에 취사하려고 해요.

밥솥이 겉에서는 화이트 무광이라 괜찮다 싶은 디자인인데

뚜껑을 열었을 때는 화이트가 넓게 단순한 모양이고 딱 예쁜 정도는 아니었어요.

 

백미로 취사 정량의 물을 맞춰 취사하면 밥맛은 보통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 손실이 많은 편이라서 건조해져요.

기본 보온시간 설정이 12시간이니까

그전에 밥을 다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보조 밥솥으로 사용하기는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을 것 같지만

밥맛이 좋은 메인 밥솥으로 사용하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있었어요.

오래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사용할 미니밥솥이라면

사용해 볼만 한 정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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