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쪄 떡 제조기, 간식 만드는 작은 방앗간
마이쪄에서 나온 작은 방앗간, 떡 제조기예요.
떡을 집에서, 그것도 5분 만에 만들 수 있을 수 있을까요.
생각도 못했는데 그게 가능하게 해주는 게 마이쪄예요.
딜로 떴던 걸 구입해봤어요.
이전에는 기본 구정이 마이쪄 떡 제조기에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던 걸 봤거든요.
이번에 딜에서는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해지면서 스텐실도 6개나 구성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구입해봤지요.
마이쪄 떡 제조기는 크기도 작은데 손잡이가 천사 날개처럼 앙증맞게 달렸어요.
이렇게 손으로 잡으면 편리하게 이동도 가능해요.
귀엽지요.
화이트에 작아 보이는 디자인으로 심플해요.
마이쪄 떡 제조기 구성은 간단해요.
본체에 떡을 찌는 작은 시루, 뚜껑이에요.
마이쪄 뚜껑인데요.
패킹이 있는 뚜껑이 약간 어려웠어요.
빠지고 세척하는 건 쉬웠어요.
그런데 다시 뚜껑에 끼울 때는 홈에 아주 딱 맞게 잘 끼워야
본체랑 결합이 잘 되는 구조였어요.
떡을 제조할 때 뚜껑이 잘 닫혀야 하는데
패킹이 잘 결합되어야 하는 거라 그것만 신경 쓰면 되는 거였어요.
마이쪄 내부는 스텐이라 깨끗해서 좋아요.
물 붓는 선도 딱 정해져 있어요.
중요한 사실!
마이쪄 떡 제조기로 떡을 만들 때는 습식 쌀가루여야 해요.
평소 전 부치거나 할 때 사용하는 찹쌀가루 같은 건 건식이에요.
마이쪄에 떡 만들 때는 습식이어야 하는데요.
습식 쌀가루는 냉동 보관이니까 구분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마이쪄에서 나온 습식 쌀가루, 찹쌀가루가 있는데
다른 습식 쌀가루도 가능해요.
다만 습식 쌀가루라도 약간의 수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떡을 만들어보고 차이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이쪄에서는 습식 쌀가루로 5분을 찌라고 되어 있는데
마이쪄는 아주 잘 되고
가지고 있는 습식 쌀가루는 약간 물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럴 때는 1분 정도 더 쪄주면 될 것 같아요.
마이쪄 떡 제조기로 떡을 만들 때 습식 쌀가루를 체에 곱게 쳐주는 게 좋아요.
작은 시루판에 마이쪄 전용 종이호일을 깔고 습식 쌀가루를 담아요.
스텐실을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됐어요.
이건 연습이 필요하겠어요.
그냥 백설기만 만들기 심심해서
녹차가루를 습식 쌀가루에 살짝 섞어봤어요.
색깔이 그다지 잘 보이는 것 같지는 않지요.
마이쪄 떡 제조기 본체에 물 붓는 선까지 물을 담아줘요.
뚜껑을 잘 닫아줘요.
전원을 연결했어요.
+ MIN 버튼을 5번 누르면 2초도 안 되는 잠깐 사이 작동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
남은 시간이 표시돼요.
떡 완성이에요.
접시에 뒤집어줬어요.
종이호일을 떼어내요.
뜨거운 떡을 뒤집어줘요.
아까는 색이 연했는데 녹차 색이 진하게 보여요.
잘라보니 백설기가 정말 하얗네요.
마이쪄 떡 제조기 본체에 물이 아직 남아 있어요.
찹쌀가루로 떡을 만들 때는 8분 정도 돌린다고 하니까
물 양이 8분을 돌려도 가능하게 세팅된 것 같아요.
이번에는 맛있게 삶아서 설탕을 섞어둔 팥앙금을 넣어볼 거예요.
습식 쌀가루를 체에 걸러서 곱게 해 주고 시루판에 담아줘요.
팥앙금을 꾹꾹 담아줘요.
습식 쌀가루 또 담아줘요.
마이쪄에 5분 작동한 거예요.
떡을 꺼내고 종이호일을 떼어냈어요.
우와. 팥앙금은 일단 맛있잖아요.
백설기랑 정말 잘 어울려요.
마이쪄 떡 제조기면 간단히 아침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만드는 시간이 5분으로 짧기도 하고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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