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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쿡,리뷰

마이쪄 떡 제조기, 간식 만드는 작은 방앗간

by 커피-브라운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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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쪄 떡 제조기, 간식 만드는 작은 방앗간

 

마이쪄에서 나온 작은 방앗간, 떡 제조기예요.

떡을 집에서, 그것도 5분 만에 만들 수 있을 수 있을까요.

생각도 못했는데 그게 가능하게 해주는 게 마이쪄예요.

딜로 떴던 걸 구입해봤어요.

 

이전에는 기본 구정이 마이쪄 떡 제조기에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었던 걸 봤거든요.

 

이번에 딜에서는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해지면서 스텐실도 6개나 구성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구입해봤지요.

 

마이쪄 떡 제조기는 크기도 작은데 손잡이가 천사 날개처럼 앙증맞게 달렸어요.

 

이렇게 손으로 잡으면 편리하게 이동도 가능해요.

귀엽지요.

화이트에 작아 보이는 디자인으로 심플해요.

 

마이쪄 떡 제조기 구성은 간단해요.

본체에 떡을 찌는 작은 시루, 뚜껑이에요.

 

마이쪄 뚜껑인데요.

 

패킹이 있는 뚜껑이 약간 어려웠어요.

빠지고 세척하는 건 쉬웠어요.

 

그런데 다시 뚜껑에 끼울 때는 홈에 아주 딱 맞게 잘 끼워야

본체랑 결합이 잘 되는 구조였어요.

떡을 제조할 때 뚜껑이 잘 닫혀야 하는데

패킹이 잘 결합되어야 하는 거라 그것만 신경 쓰면 되는 거였어요.

 

마이쪄 내부는 스텐이라 깨끗해서 좋아요.

물 붓는 선도 딱 정해져 있어요.

 

중요한 사실!

마이쪄 떡 제조기로 떡을 만들 때는 습식 쌀가루여야 해요.

평소 전 부치거나 할 때 사용하는 찹쌀가루 같은 건 건식이에요.

마이쪄에 떡 만들 때는 습식이어야 하는데요.

습식 쌀가루는 냉동 보관이니까 구분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마이쪄에서 나온 습식 쌀가루, 찹쌀가루가 있는데

다른 습식 쌀가루도 가능해요.

다만 습식 쌀가루라도 약간의 수분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떡을 만들어보고 차이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마이쪄에서는 습식 쌀가루로 5분을 찌라고 되어 있는데

마이쪄는 아주 잘 되고

가지고 있는 습식 쌀가루는 약간 물이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럴 때는 1분 정도 더 쪄주면 될 것 같아요.

 

마이쪄 떡 제조기로 떡을 만들 때 습식 쌀가루를 체에 곱게 쳐주는 게 좋아요.

 

작은 시루판에 마이쪄 전용 종이호일을 깔고 습식 쌀가루를 담아요.

스텐실을 사용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됐어요.

이건 연습이 필요하겠어요.

 

그냥 백설기만 만들기 심심해서

녹차가루를 습식 쌀가루에 살짝 섞어봤어요.

 

색깔이 그다지 잘 보이는 것 같지는 않지요.

 

마이쪄 떡 제조기 본체에 물 붓는 선까지 물을 담아줘요.

 

뚜껑을 잘 닫아줘요.

 

전원을 연결했어요.

 

+ MIN 버튼을 5번 누르면 2초도 안 되는 잠깐 사이 작동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

 

남은 시간이 표시돼요.

 

떡 완성이에요.

 

접시에 뒤집어줬어요.

종이호일을 떼어내요.

 

뜨거운 떡을 뒤집어줘요.

아까는 색이 연했는데 녹차 색이 진하게 보여요.

 

잘라보니 백설기가 정말 하얗네요.

 

마이쪄 떡 제조기 본체에 물이 아직 남아 있어요.

찹쌀가루로 떡을 만들 때는 8분 정도 돌린다고 하니까

물 양이 8분을 돌려도 가능하게 세팅된 것 같아요.

 

이번에는 맛있게 삶아서 설탕을 섞어둔 팥앙금을 넣어볼 거예요.

습식 쌀가루를 체에 걸러서 곱게 해 주고 시루판에 담아줘요.

 

팥앙금을 꾹꾹 담아줘요.

 

습식 쌀가루 또 담아줘요.

 

마이쪄에 5분 작동한 거예요.

 

떡을 꺼내고 종이호일을 떼어냈어요.

 

우와. 팥앙금은 일단 맛있잖아요.

백설기랑 정말 잘 어울려요.

 

마이쪄 떡 제조기면 간단히 아침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만드는 시간이 5분으로 짧기도 하고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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