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실리콘 빨대, 솔 없이 세척하는 실리콘 빨대

 

에어비라이프 개방형 실리콘 빨대

 

에이비라이프 실리콘 빨대예요.

개방형 실리콘 빨대라서 세척솔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개방형이라서 좋은 점은 세척이 편하다는 것이지만

세척하고 다시 조립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긴 해요.

개방형 실리콘 빨대를 세척하고나서

홈에 맞춰서 조립을 해줘야 돼요.

 

세척은 쉬워요.

펼치면 안이 잘 보이기 때문에 문지르기만 하면 돼요.

 

세제 거품을 묻혀서 문지르고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 쉽고 간편해요.

 

홈이 맞춰지게 조립하면 돼요.

 

홈에 맞춰요.

 

처음부터 높이를 잘 맞춰서 조립하는 게 좋아요.

나중에 살짝 틀어질 수 있거든요.

 

끼우기는 편해서 딸각 소리는 안 나지만 맞춰지는 느낌이 있거든요.

 

한 손으로 하다 보면 길이가 있어서 두 손으로 맞추는 게 빨라요.

 

실리콘 빨대의 단점이 먼지가 잘 붙는 거예요.

손으로 조립을 해야 하니까 손도 깨끗한 상태여야 해요.

 

길이는 22Cm라서 그란데 사이즈 컵까지도 가능하고

길이를 짧게 계속 사용할 거라면 잘라주면 돼요.

 

그런데 실리콘 빨대는 두께가 있어서

구멍이 동그랗게 커야 잘 들어가요.

스타벅스 리유저블 컵이 있어서 넣어보는데 안 들어가네요.

실리콘 빨대를 접어봐도 안 들어는 건 마찬가지예요.

 

다른 리유저블 컵에 넣어봤어요.

예전에 사용하던 투썸 컵인데 이건 딱 맞춰서 들어가요.

 

완전 꼭 맞는 크기라서 음료가 새지 않을 정도였지만

개방형 실리콘 빨대가 들어가니까 다행이에요.

이렇게 여름에 사용했던 조합이에요.

투썸 컵은 여름을 지나기 전에 깨뜨렸지만

다른 텀블러에 꽂을 수 있는 것도 있어서 사용은 가능하고

몇 개월 사용해도 처음처럼 깨끗하고 깔끔해서 좋아요.

 

다만 실리콘 빨대를 보관할 케이스가 따로 없어서

지퍼팩에 넣어서 사용 중이에요.

먼지가 잘 붙어서 한 번 음료를 마시고 나면 씻어야 하지만

개방형이라서 우유가 함유된 음료를 마시고 나서도 세척하기 쉽다는 거예요.

실리콘 빨대도 종류가 다양해서 돌돌말아주는 롤 형태로 되어 있는 것,

열린 형태가 아니라서 세척솔이 필요한 것도 있어요.

세 가지 사용해보고 가장 편하고 좋았던 개방형 실리콘 빨대예요.

색상도 진한 그린 색이라서 더 좋았던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