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법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법

 

소고기를 넣은 간단 미역국 끓이는 법이에요.

미역을 푹 끓여주는데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만드는 거예요.

오래 끓인 미역국은 부드럽고 진한 국물이 되니까

간단하게 끓여도 맛있게 먹기 좋아요.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 법

 

불린 미역 1대접 반, 소고기 국거리용 150g, 소금 1/3작은술,

국간장 3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고기는 국거리용으로 앞다리살을 150g 준비했어요.

크기는 먹기 편하게 잘라줘요.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예열이 된 팬에 바로 넣어요.

 

소고기에 소금을 1/3큰술 넣어주고 간이 살짝 배도록 볶아줘요.

국을 끓였을 때 소고기에 간이 배어서 더 맛있어요.

소고기는 핏기가 사라질 때까지 볶아줬어요.

 

미역은 크기에 따라 불리는 시간이 달라져요.

굵고 큰 미역은 불리는 시간이 길어야 하는데

줄기가 있는 미역이라서 30분 이상 충분히 불려줬어요.

불린 미역은 잘게 잘라서 먹기 편하게 했어요.

 

소고기 볶은 팬에 불린 미역을 넣어줘요.

미역과 소고기를 1분 더 볶아요.

 

물을 5컵 부어줘요.

미역국을 푹 끓이다 보면 물은 조금 줄어요.

 

소고기 미역국에 간은 국간장 3큰술을 넣어서 맞췄어요.

 

10분 끓여서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다진 마늘 1큰술을 모두 넣어요.

 

다시 끓기 시작한 미역국은 간을 보고 입맛에 맞도록 조절해주면 돼요.

간 조절이 끝난 소고기 미역국은 3분 더 끓이고 불을 꺼줬어요.

 

미역국은 기본으로만 끓여도 맛있어요.

오래 끓이면 냄새도 없고 부드러워져서 먹기 좋아요.

소고기를 넣어서 간편 미역국으로 만들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복잡하지 않게 간단히 요리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좋잖아요.

미역국에 소고기와 다진 마늘이 들어가서 맛이 좋고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서 감칠맛도 살짝 있는 것 같아요.

자주 국을 끓이지만 어떤 재료로 끓일까 고민스러울 때

가장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미역국이었어요.

볶은 소고기에 잘 불린 미역이면

볶아서 푹 끓여주는 것만으로도 기본 미역국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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