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만들기, 돼지고기 등심

 

돈가스 만들기, 돼지고기 등심

 

돼지고기 등심으로 돈가스 만들기예요.

돈가스 만들 돼지고기는 등심으로 부드럽고 도톰해서

잘 튀겨진 돈가스에 육즙이 가득해서 퍽퍽하지 않아요.

돈가스 만들 때 도톰한 돼지고기 부위를 사용하는 게

더 맛있는 돈가스 만들기에 좋아요.

돈가스 하나면 밥과 가벼운 샐러드까지 담아서

한 그릇으로 먹기 좋은 메뉴가 되어줘요.

돈가스 소스까지 만들면 좋겠지만 번거롭다면

시판 돈가스 소스를 사용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소스는 편하게 뿌려주고 샐러드가 있어서 누군가와 먹더라도 맛있겠지요.

 

 

돼지고기 등심 돈가스 만들기

 

돼지고기 등심 500g, 계란 2개, 밀가루, 빵가루, 소금, 후춧가루

 

돼지고기 등심 500g이고 도톰해서 조각 수는 적어요.

돼지고기 등심에 소금과 후춧가루 살짝 뿌려서 밑간 해요.

돼지고기 두께에 따라 간은 가감해서 해주시면 돼요.

 

계란 2개를 잘 풀어주고 밀가루와 빵가루를 따로 담아주면

돈가스 만들기 준비는 다 됐어요.

밀가루, 계란물, 빵가루 순으로 묻혀줄 거예요.

 

밑간 해두었던 돼지고기 등심은 밀가루를 골고루 얇게 묻혀요.

밀가루 위에 두고 양쪽, 옆쪽까지 살짝 눌러준 후 털어주면 돼요.

 

밀가루 묻힌 돼지고기는 계란물에 담가서 골고루 묻혀줘요.

 

빵가루 위에 두고 꾹꾹 눌러가며 많이 묻혀요.

빵가루가 많이 묻도록 해주면 더 바삭한 식감이 되니까 듬뿍 묻혀줬어요.

 

기름은 돈가스가 완전히 잠기는 양으로 준비했어요.

돈가스가 2번 튀겨야 할 양이고 2번씩 튀겨줄 거예요.

돈가스를 튀기면서 기름이 줄어드니까 넉넉하게 준비해요.

 

기름이 끓으면 온도는 빵가루 살짝 넣어보고 바로 튀겨지면 돼요.

빵가루까지 묻힌 돼지고기 등심을 천천히 넣어줘요.

 

돼지고기가 도톰해서 기름 온도가 높으면 겉만 탈 수 있어요.

돼지고기 등심을 넣고 1~2분 후부터 중불로 튀겨주다가

강불로 조절해가면서 튀겨줬어요.

 

한 면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돈가스를 튀겨요.

돈가스는 두 번 튀겨서 바삭하게 해 줄 거예요.

 

한 번 튀긴 돈가스예요.

겉으로는 색이 나오지만 도톰하니까 약간 덜 익었을 수 있고

두 번 튀겨주면 더 바삭해져서 좋아요.

 

한 번씩 돈가스를 튀겨냈어요.

빵가루가 많아서 계속 탈 수 있어요.

기름을 새로 하면 좋겠지만 걸러내고 두 번째 튀겨줄 거예요.

 

걸러낸 기름이 많다면 그대로 사용하고

적다면 추가로 기름을 더해서 온도를 올려요.

 

두 번째 튀겨내는 돈가스예요.

사용하던 기름이라 거품이나 부스러기가 생기니까

작은 체로 중간에 떠내면서 걸러줬어요.

돈가스에 부스러기가 붙으면 색이 깔끔하지 않거든요.

 

바삭하게 튀겨진 돈가스예요.

 

도톰해서 두 번 튀겨도 잘 모르겠다면 작은 조각 하나를 잘라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아요.

 

돈가스는 바로 먹을 거라 잘라서 담아주고

샐러드와 밥까지 한 접시로 차렸어요.

 

돈가스 소스나 샐러드 소스는 간단히 시판용을 사용했어요.

도톰한 돈가스가 잘 튀겨져서 어떤 소스와도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자주 외식을 하지 않지만 돈가스 집의 얇은 돈가스보다 맛이 더 좋았던

돼지고기 등심 돈가스 만들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