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형 핸디형 필터 수전 아토젯

수돗물이 깨끗하다고는 하지만 수도관 때문에 수전에 필터를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녹슨 수도관에서 나오는 녹물이나 찌꺼기들이 꽤 있는 편이거든요.
아파트 수도관이 낡은 것은 아니지만 아파트에 오기 전 수도관이 낡은 경우도 있잖아요.
저도 아파트가 오래되지 않았으니까 수전 필터를 크게 생각하지 않다가
샤워기를 사용하고 나서 검게 낀 찌꺼기들을 확인하고서는
모든 수전의 필터를 교환할 정도였어요.

주방 필터도 샤워기 필터로 사용했던 아토젯으로 정했어요.
구멍도 촘촘하고 사용하기 괜찮았어서 비슷한 제품들 고르는 것도 일이니까
사용하던 제품으로 선택한 거예요.

아토젯 주방형 핸디형 필터예요.
주방은 수전 모양을 확인하고 필터를 선택해야 해요.
저희는 핸디형이 맞는 거예요.
물이 쏟아지는 모양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도 있어요.
가운데로 쏟아지거나 가장자리로 쏟아지거나 혹은 두 가지가 같이 쏟아지는 거예요.
물이 쏟아지는 모양은 크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조절기가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핸디형 수전이라서 필터가 중간에 하얗게 끼워져 있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주방 수전이에요.
이렇게 생긴 것이 핸디형이에요.

기존 수전을 빼내고 아토젯 핸디형 필터 수전으로 교체했어요.
교체는 간편한데 수전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물이 새지는 않지만 기존 수전에 약간 어긋나는 감은 있어요.
이건 어떤 수전을 구입해도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물이 새는 경우는 아니니까 문제가 되지는 않았어요.


수전 끝에 조절기를 가운데로 하면 물줄기가 이렇게 가운데랑 가장자리랑 같이 떨어져요.
물줄기 나오는 구멍이 워낙 작아서 물이 세게 나오는 것 같은 효과도 있어요.
핸디형 수전이라서 필터가 긴 편이라서 그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아파트 수도관은 오래 된 것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용한 지 3개월이 되어도 교체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인 집에 갔을 때는 2개월 되니까 엄청 누렇게 녹물이 끼었었어요.
이제 수전에 필터도 필수품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샤워기도 교체했고 주방도 교체했으니까
이제는 세면대 수전도 필터로 교체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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