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갈비 밀키트 돼지 양념구이
대단한 갈비 밀키트 돼지양념구이를 먹어봤어요.
밀키트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배달이나 밀키트를 자주 먹지는 않는데
이유는 짜거나 맵거나 자극적인 맛이 강해서예요.
심심한 맛으로 간단하게라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이 입맛에 맞지만
항상 만들어서 먹다보면 새로운 것, 만들기에 시간이 걸리는 것들은 잘 안 먹잖아요.
그 점을 밀키트가 해결해주는 것 같아요.
이번에 먹어본 대단한 갈비 밀키트는 돼지양념구이예요.
단점은 쌈채소가 턱없이 적다는 것이에요.
상추 3장 남짓, 깻잎도요.
돼지고기는 적지 않아서 한 번에 다 못 먹고 두 번에 먹을 양으로 적지 않아서
충분히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점은 있어요.
파채도 있고 파채양념과 쌈장도 있어서 간편한 것은 정말 좋아요.
대단한 갈비 돼지양념구이는 가격 17,600원이에요.
목전지가 대부분인데 미국산이에요.
5인분이라는 양이 저에게는 맞는 것 같아요.
각자 개별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좋지만
밀키트도 배달하는 것처럼 일회용은 많이 나오는 편이에요.
돼지양념구이에 양념이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팬에 돼지고기와 양념까지 넉넉하게 부었어요.
가열을 시작하고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잘라내면서 먹기 좋게 자르다보면
양념이 많이 줄어들면서 잘 익어요.
이때는 몰랐어요.
양념이 이렇게 줄어들어도 되는 건지요.
먹어보고 알았어요.
잘 익은 돼지양념구이예요.
참깨도 솔솔 뿌려줬어요.
그런데 양념을 다 졸였더니 짠맛도 있는데
그것보다 더 강한 맛은 너무 달다는 것이었어요.
강한 양념이라는 것을 몰랐으니 양념을 입맛에 맞게 조절을 못 한 거예요.
돼지양념구이 반을 먹고 나머지 반을 먹을 때는 조절을 좀 했지요.
그리고 남기지는 못했지만 남은 반을 먹을 때는 매콤한 양념을 조금 더해주고
국물이 많이 남도록 바짝 졸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매운맛을 더해도 여전히 달아서 맵단이 되어서 오히려 맛있었어요.
파채는 매콤 양념이지만 돼지양념구이와 먹기에는 알맞은 것 같았어요.
쌈채소는 너무 적은 양이라서 추가로 구입을 해서 먹었어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 게다가 손질도 양념에 재우는 것도 하지 않으니까
편하게 먹을 있었던 대단한 갈비 돼지양념구이였어요.
집에서도 편하게 먹지만 캠핑을 갈 때는 밀키트가 더 유용한 것 같아요.
밀키트 전문점이 많아지니까 간편하고 저렴하게
한 끼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밀키트도 입맛에 맞게 양념을 더하거나 재료를 더해서 먹으면 맛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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