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들꼬들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간단 밑반찬 오이지
꼬들꼬들 오이지무침을 만들었어요.
오이지는 3개 정도 들어 있는 게 양이 많지 않아 한 번에 무침으로 먹기 좋아요.
시면서 짠맛이 강한 오이지를 물에 담갔다가 무쳐주는 거라
간단 밑반찬으로 쉽게 만들면 돼요.
계란 프라이 하나, 소시지 하나만 더 있어도 밥 한 공기 먹을 만큼
기본이면서 먹기 좋은 반찬 오이지무침이에요.
꼬들꼬들 오이지무침 간단 밑반찬
오이지 3개, 고춧가루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자른 대파 2큰술, 홍고추 1/3개, 진간장 반 큰 술, 참기름 반 큰술, 통깨 반 큰술
오이지는 3개를 준비했어요.
잘 씻어주고 식감이 있도록 두껍거나 얇지 않게 잘라요.
찬물에 20분 이상 담가서 짠맛, 신맛을 빼줘요.
중간에 물을 한 번 갈아주고 먹어봐서 입맛에 맞게 짠맛을 확인해요.
물에 헹군 후 물기를 짜요.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올리고당 1큰술 넣어요.
참기름도 반 큰술 넣어주고 오이지를 무쳐요.
오이지 간을 보고 짜지 않으면 진간장을 반 큰술 넣어요.
싱겁다면 진간장을 조금 더 넣어도 되고요.
대파는 흰 부분을 잘게 썰어서 2큰술, 홍고추는 1/3개를 씨 빼고 잘게 다져서 넣어요.
통깨도 반 큰술 정도 뿌려줘요.
짠맛과 신맛을 입맛에 맞게 뺀 오이지무침이 완성됐어요.
오이지에 양념만 조금씩 들어간 거라
만들기는 어렵지 않고 입맛에 맞춰주면 되고요.
입맛 없을 때도 꼬들꼬들 오이지의 식감이 있어서
밥 먹을 반찬으로 기본이 되어줘요.
저장하기 좋은 오이지를 냉장고에 준비해두었다가
밥과 먹을 반찬이 아쉬운 날 만들면 좋아요.
밥이나 죽, 라면이나 국수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빨리 상하지 않으니 만들어두면 일주일 밑반찬이 되어주니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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